피파랭킹 60위 파라과이 공격수 로케 산타크루즈, 차두리·손흥민와 인증샷

[헤럴드경제]차두리가 피파랭킹 60위 파라과이 공격수 로케 산타크루즈와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9일 차두리는 트위터에 “정말 오랜만에 만난 로케!! 99년 로케가 최고의 유망주로 독일을 왔을 때 우리 흥민이는 7살이었다. 세월 참. 옛날 얘기 하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차두리와 손흥민이 파라과이 축구선수 로케 산타 크루즈와 다정한 포즈를 취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한편 로케 산타크루스는 2002 한일월드컵, 2006 독일월드컵, 2010 남아공월드컵 등에 출전한 파라과이 대표팀 최고 골잡이다. 1999-2007시즌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 잉글랜드 블랙번(2007-2009), 맨체스터 시티(2009-2013) 등을 거쳐 2013년부터 스페인 말라가에서 활약중이다.

산타크루스는 지난 9월 8일 아랍에미리트와 평가전을 통해 센추리클럽(A매치 100경기 출전)에도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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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차두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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