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잇이
발행하는 디지털 매거진 트렌드잇은 9월호 부록 '플러스 에디션'에서
'로지텍 무선 콤보 mk240' 체험 이벤트를 진행했다. 체험
이벤트에 당첨된 오민수 님의 체험기를 공개한다. 트렌드잇은 매월 1일
발행하며, 이벤트 및 쇼핑정보로 구성된 부록 '플러스 에디션'은 매월
10일 발행한다. 트렌드잇은 스마트폰 및 태블릿에서 즐길 수 있으며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 탭진 앱, 네이버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편집자주>
예전부터 콤팩트한 사이즈의 키보드가 하나 있었으면 했다. 현대를 사는 대부분 직장인의 책상 위 풍경처럼 필자의 책상도 컴퓨터와 컴퓨터 주변기기, 맥북, 스마트폰, 아이패드 등의 전자 제품과 그 코드와 선들에 지배된 지 오래었기 때문. 책상 위를 조금이라도 깔끔하게 정리하고자 전선 정리함도 사용해봤지만 효과는 그다지 없었다. 그러던 중 만난 트렌드잇 매거진의 이벤트.

▲ 로지텍 무선 콤보 mk240 (사진=로지텍)
정말 운좋게 체험자로 선정이 된 후, 트렌드잇 담당자님과 이메일이 오간지 하루만에 로지텍의 mk240 무선 콤보 키보드와 마우스가 도착했다. 반가운 마음에 포장을 뜯었는데 아, 이 아이의 첫인상이라니. 로지텍에서 주장하는 개성 넘치는 컬러, 블랙 베이스에 하늘색에 가까운 블루를 포인트로 살린 디자인이 42세의 남자에게는 아주 조금 어려웠다. 하지만 컴퓨터와 연결되는 선이 없고, 가볍고, 컴팩트한 디자인은 매우 흡족.


이 제품은 제품명에서 ‘콤보’라고 밝히고 있듯 하나의 무선 동글을 USB 단자에 꽂아놓고 키보드와 마우스를 무선으로 연결해서 사용한다. 하나의 컴퓨터에서만 콤보로 사용할 수 있다. USB 포트가 부족한 노트북에서는 유용한 제품. 하지만 만약 콤보 제품을 구입해서 PC 혹은 태블릿에 마우스 혹은 키보드를 각각 사용하려고 했다면 판단 착오다. 이런 아쉬움에도 불구하고 이 제품에는 3가지 떨치기 힘든 장점이 있다.
예전부터 콤팩트한 사이즈의 키보드가 하나 있었으면 했다. 현대를 사는 대부분 직장인의 책상 위 풍경처럼 필자의 책상도 컴퓨터와 컴퓨터 주변기기, 맥북, 스마트폰, 아이패드 등의 전자 제품과 그 코드와 선들에 지배된 지 오래었기 때문. 책상 위를 조금이라도 깔끔하게 정리하고자 전선 정리함도 사용해봤지만 효과는 그다지 없었다. 그러던 중 만난 트렌드잇 매거진의 이벤트.

▲ 로지텍 무선 콤보 mk240 (사진=로지텍)
정말 운좋게 체험자로 선정이 된 후, 트렌드잇 담당자님과 이메일이 오간지 하루만에 로지텍의 mk240 무선 콤보 키보드와 마우스가 도착했다. 반가운 마음에 포장을 뜯었는데 아, 이 아이의 첫인상이라니. 로지텍에서 주장하는 개성 넘치는 컬러, 블랙 베이스에 하늘색에 가까운 블루를 포인트로 살린 디자인이 42세의 남자에게는 아주 조금 어려웠다. 하지만 컴퓨터와 연결되는 선이 없고, 가볍고, 컴팩트한 디자인은 매우 흡족.


이 제품은 제품명에서 ‘콤보’라고 밝히고 있듯 하나의 무선 동글을 USB 단자에 꽂아놓고 키보드와 마우스를 무선으로 연결해서 사용한다. 하나의 컴퓨터에서만 콤보로 사용할 수 있다. USB 포트가 부족한 노트북에서는 유용한 제품. 하지만 만약 콤보 제품을 구입해서 PC 혹은 태블릿에 마우스 혹은 키보드를 각각 사용하려고 했다면 판단 착오다. 이런 아쉬움에도 불구하고 이 제품에는 3가지 떨치기 힘든 장점이 있다.

우선 가격이 저렴하다. 무선 키보드와 무선 마우스의 조합인데 4만원 정도에 불과하다. 컴팩트한 사이즈도 장점. 그간 사용하던 번들용 키보드를 치우고 이 제품을 내려놓으니 책상 위에 조금이나마 숨 쉴 틈이 생겼다. 그리고 선이 없다는 무선의 여유로움은 키보드에게 얼마나 큰 미덕인지 잘 알게 됐다.
배터리 효율도 좋다. 배터리 교체의 번거로움 없이 키보드를 무려 2년, 마우스도 최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 무선 마우스와 키보드의 배터리 교체 주기는 꽤나 신경 쓰이는 부분인데 이렇게 오래 지속된다면 누가 뭐라고 불평할 수 있을까?
총평
로지텍 무선콤보 mk240은 몇 가지 아쉬움이 있지만 그보다는 장점이 훨씬 많은 키보드와 마우스로 10대는 말할 것도 없고 20대~30대 초반의 젊은 학생들이나, 직장인들이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복잡하고 지저분한 책상 위 mk240을 통해 숨 쉴 틈을 마련해보자.
정리 / 김윤경 기자 vvvllv@i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