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승지 성형고백 "얼굴 3번 정도 바뀐 것 같다"

[스포츠투데이 서현진 기자]개그우먼 맹승지가 성형수술을 받은 사실을 밝혔다.

맹승지는 지난 2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집밥의 여왕'에 출연해 세 차례 성형수술을 받은 사실을 털어놨다.

맹승지는 자신의 돌사진에 관심을 보이는 출연진에게 "참고로 성형 전 사진은 집에 안 갔다놨다"고 말했다. 출연자들은 "비포(Before, 성형전)가 몇 번 정도 바뀐 거냐"고 물었고 맹승지는 "3번 정도 바뀐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맹승지는 "예전엔 60kg였는데 지금 48kg이다. 그때는 쌍커풀도 없고 콧대도 없었다"고 과거 얼굴과의 차이점을 밝혔다.

이에 함께 출연한 박슬기는 "지금이 더 나은데 개그우먼으로서는 예쁜 척 해서 웃기는데 한계가 있다. 얼굴 뜯어먹을 거냐"고 견제해 웃음을 안겼다.

서현진 기자 sssw@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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