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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희귀 상어 `라브카` 충격 비주얼..심해 괴물 인증?

이데일리 우원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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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초희귀 주름상어, 일명 ‘라브카’가 포획됐다.

20일(현지시간) 일본 누마즈항 심해 수족관 코우지 관장은 “살아있는 화석으로 유명한 주름상어 ‘라브카’를 포획해 현재 수족관에서 전시 중”이라고 밝혔다.

일본에 전시 중인 라브카는 길이 약 1.6m의 암컷으로 주름진 6쌍의 아가미 구멍과 날카로운 3개의 날을 가진 작은 이빨을 지니고 있다.


주로 오징어와 같은 심해 어류 등을 먹이로 하며 생김새가 주름 장식의 일종인 프릴을 걸치 모습과 유사해 ‘프릴드 상어’라고도 불린다.

일각에서는 멸종 위기 동물인 라브카가 원시 상어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고 해서 ‘살아있는 화석’이라 부른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생김새가 어마무시하다” “라브카, 심해 괴물이라 불리는 이유를 알겠네요” “입 벌린 라브카,오싹하네요” “실제로 보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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