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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상속자들’ 한국에 이어 중국에서도 표절 논란

텐아시아 송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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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상속자들’ 포스터

중국영화 ‘별에서 온 상속자들’이 한국에 이어 중국까지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0일 중국연예매체 시나연예 공식 웨이보에는 “별에서 온 상속자들 개인별 포스터 공개”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시공을 초월해 현대로 온 남녀주인공이 과거의 자신의 모습과 마주한 장면이 담겨 있다. 또 다른 포스터에는 빌딩 숲 사이에서 청나라 의상을 입고 서 있거나 말을 타고 있는 주인공들의 모습이 그려져 있어 다소 황당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별에서 온 상속자들’은 중국에서 한류 열풍을 일으킨 한국 드라마 SBS ‘별에서 온 그대’와 ‘상속자들’을 합쳐 놓은 듯한 제목과 스토리로 제작 단계부터 논란에 휩싸여 왔다.


‘별에서 온 상속자들’(왼쪽)과 ‘소시대’ 포스터

‘별에서 온 상속자들’의 표절 논란은 중국에서도 이어졌다.

중국 연예계 관계자 권소야는 지난 16일 자신의 웨이보에 “‘별에서 온 상속자들’ 예고편을 봤다. ‘소시대’ 표절이라 봐도 될 만큼 너무 유사했다”며 “포스터 역시 완벽히 유사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에는 영화 ‘별에서 온 상속자들’과 ‘소시대3’ 포스터가 나란히 붙어있다. 두 포스터는 같은 영화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유사하다. 이에 중화권 네티즌들은 권소야의 의견에 동의하며 ‘별에서 온 상속자들’에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시나연예 공식 웨이보, 권소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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