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마이클 조던, 돌연 은퇴 후 야구선수된 사연은? '충격'

(서울=뉴스1스포츠) 명희숙 인턴기자 = 서프라이즈 마이클 조던이 농구계를 떠났던 사연이 공개됐다.

14일 오전 10시45분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농구선수 마이클 조던이 갑작스럽게 은퇴를 선언하고 야구선수로 직업을 전향한 사연이 다뤄졌다.

마이클 조던의 아버지 제임스 조던은 고속도로에서 강도를 만나 사망했다. 이 사건의 범인은 자신의 팬인 10대 소년으로, 마이클 조던의 신발을 얻기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14일 오전 10시45분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농구선수 마이클 조던이 갑작스럽게 은퇴를 선언하고 야구선수로 직업을 전향한 사연이 공개됐다. © MBC '신바한 TV 서프라이즈' 캡처

이에 마이클 조던은 자신 때문에 아버지가 죽음을 맞이했다고 생각해 큰 충격을 받았다. 그리고 어렸을 적 야구선수가 되라고 한 아버지의 말을 생각했다. 이에 마이클 조던은 1993년 농구계 은퇴를 선언하고, 아버지가 이루지 못한 꿈이었던 야구선수가 되기 위해 마이너리그 팀과 계약하게 됐다.

마이클 조던은 부진한 성적을 받았고, 1995년 3월 다시 농구 선수로 복귀했다.

누리꾼들은 "서프라이즈 마이클 조던 그런 사연 있는 줄 몰랐다", "서프라이즈 마이클 조던 농구할 때 가장 멋지다", "서프라이즈 마이클 조던 야구선수도 했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내 손안의 모바일 뉴스, 함께하니 더 즐겁다 ☞ NEWS1 모바일 바로가기

[스타핫뉴스 ‘news1 연예’] [생생스포츠현장]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