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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성시경 vs 기욤, 팔씨름 자존심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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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비정상회담' 성시경과 기욤 페트리가 팔씨름 대결을 펼친다. / JTBC 제공

JTBC '비정상회담' 성시경과 기욤 페트리가 팔씨름 대결을 펼친다. / JTBC 제공


[더팩트 ㅣ 김한나 기자] 성시경과 기욤 패트리가 자존심을 건 팔씨름 대결을 펼친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녹화에서는 추석을 맞아 팔씨름 대회가 열렸다.

이날 터키 대표 에네스 카야는 1라운드 대결 상대인 유세윤에게 "까불다 큰 코 다친다"고 경고했고, 이에 유세윤은 "난 말과 검과 여자도 있다"고 에네스의 속담을 패러디 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진 2라운드에서는 캐나다 대표 기욤 패트리와 게스트로 함께 한 샘 해밍턴이 대결을 펼쳤고, 3라운드에서는 가나 대표 샘 오취리와 MC 성시경이 대결을 펼쳐 촬영장을 뜨겁게 달궜다.

뒤이어 기욤 패트리는 결승에서 만난 성시경에게 "죄송하지만 봐 주지 않겠다"는 도발로 보는 이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긴장감 넘치는 팔씨름 대결의 승자는 8일 오후 11시, JTBC '비정상회담' 추석 특집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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