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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성형, 단순한 ‘예쁜 눈’이 아닌 얼굴 조화 고려해야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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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비즈팀 조은순 기자 = 직장인 A 씨(33세, 여)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9월로 접어들면서, 눈 사이가 멀고 외꺼풀인 눈 모양의 성형 여부를 다시 고민하기 시작했다. 눈에 대한 콤플렉스와 불편사항이 점점 커졌지만, 여름휴가 기간 스케줄 때문에 성형상담 기회를 놓쳤던 바람에 추석 연휴 동안 전문 상담 후 성형을 진행하고 싶다.

쌍꺼풀 없이 작은 눈을 가진 B씨는 아무리 아이라인을 짙게 그려도 티가 잘 나지 않는 눈매 때문에 바쁜 출근 시간 화장대 앞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곤 한다. 더욱이 그린 아이라인은 시간이 지나면서 심하게 번지기 일쑤. 매번 거울을 보며 확인하고 수정화장을 해야 하는 것도 지쳐간다.

특히 B씨가 더욱 고민하는 것은 점점 처지는 눈꺼풀이다. 졸린 눈처럼 피곤해 보인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 것도 이 때문인 것 같다. 눈을 똑바로 뜨려고 힘을 주다 보니 이마에 주름까지 생기기 시작해 명절 연휴를 이용해 전문의료진의 상담을 받기로 했다.

더라인성형외과 정유석 원장이 말한 바로는, 눈 성형은 얼굴 전체의 조화를 생각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수술을 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종종 특정 연예인의 눈 모양대로 수술하길 원하는 이들을 볼 수 있지만, 코와 얼굴형 등 전체적인 이목구비와의 조화를 고려해야 본디 타고난 것처럼 자연스러운 눈매를 얻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눈수술으로는 쌍꺼풀 수술이 대표적이다. 눈꺼풀이 얇고 지방이 적은 눈에 적합한 매몰법은 보통 ‘찝는다’라고 표현할 만큼 간단한 시술법이 특징이며, 절개 없이 미세한 구멍을 통해 실로 봉합하는 방식으로 부기가 현저히 적다. 기존 매몰법에서 업그레이드된 방식이라고 볼 수 있는 자연유착법은 피부와 피부 밑 조직 간의 유착을 유도해 본래의 것처럼 자연스러운 라인을 완성하면서도, 매몰법보다 풀릴 염려가 적다.

이때 더욱 선명하고 또렷한 눈매를 원한다면, 자연유착법의 일종인 크리스탈눈성형을 고려할 수 있다. 필요한 부위의 눈 트임 수술을 쌍꺼풀 수술과 병행하여 더욱 크고 시원한 눈매를 연출할 수 있으며, 눈의 움직임에 따른 라인변화 등을 세밀하게 파악해 수술에 반영함으로써 더욱 자연스러운 라인을 얻을 수 있다.


처진 눈꺼풀이 눈동자를 많이 가렸거나, 졸려 보인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면 이마의 주름과 짝눈 현상, 난시 증상 등을 유발할 수도 있는 안검하수를 의심해 보자. 이 경우, 단순 쌍꺼풀 수술을 하면 어색할 수 있기 때문에 눈을 뜨는 근육과 쌍꺼풀 라인에 매듭을 만들어주는 방식의 비절개 눈매교정을 실시해 또렷하고 선명한 눈매를 얻는 것은 물론, 안검하수로 인한 각종 불편사항도 개선할 수 있다.

더라인성형외과 전정환 원장은 "눈성형은 환자의 눈꺼풀 두께와 처짐 정도, 눈 구조에 적합한 수술법을 적용해야 하는 것"이라며 "특히 비절개 눈매교정은 전문의료진과의 일대일 맞춤 상담을 통해 안검하수 여부부터 진단받을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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