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세경이 충무로의 신 여제로 떠올랐다.
9월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타짜-신의 손'(감독 강형철)은 지난 4일 786개의 스크린에서 13만 727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35만 3017명이다.
지난 3일 개봉한 '타짜-신의 손'는 최민식과 스칼렛 요한슨이 함께 출연한 할리우드 영화 '루시', 강동원, 송혜교 주연의 '두근두근 내 인생'과 같은 날 개봉하면서 접전을 벌였다. 이런 가운데 '타짜-신의 손'은 예매율 1위에 이어 이틀 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중이다. 개봉 첫날 청소년 관람불가 최고 오프닝 스코어에 등극하기도 했다.
9월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타짜-신의 손'(감독 강형철)은 지난 4일 786개의 스크린에서 13만 727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35만 301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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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개봉한 '타짜-신의 손'는 최민식과 스칼렛 요한슨이 함께 출연한 할리우드 영화 '루시', 강동원, 송혜교 주연의 '두근두근 내 인생'과 같은 날 개봉하면서 접전을 벌였다. 이런 가운데 '타짜-신의 손'은 예매율 1위에 이어 이틀 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중이다. 개봉 첫날 청소년 관람불가 최고 오프닝 스코어에 등극하기도 했다.
'타짜2'는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줄이 오가는 한 판 승부를 벌이는 이야기로 빅뱅 탑(최승현), 신세경, 곽도원, 이하늬, 유해진, 김윤석, 이경영, 김인권, 고수희, 오정세, 박효주 등이 출연한다.
여기에서 신세경은 개봉 전부터 노출연기가 공개되며,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았다. 신세경은 극중 대길(최승현 분)의 첫사랑 허미나 역을 맡아 당돌하면서도 시크한 인물을 연기했다.
많은 작품에서 인정받았듯이 신세경은 안정된 연기력으로 김윤석, 유해진, 곽도원, 박효주, 오정세 등등의 연기와 함께 어울렸으며 여기에 극중 빠질 수 없는, 빠져서는 안되는 노출신으로 극의 허미나를 신선하게 만들어냈다.
여배우에게 노출연기가 부담이 됐겠지만 그는 "노출신은 작품에서 빠져서는 안되는 장면"이라며 오히려 자신있게 털어놨다.
'신데렐라', '오감도', '푸른소금', '알투비:리턴 베이스' 등 차곡차곡 스크린에서 활약한 신세경은 초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타짜-신의 손'을 통해 흥행까지 겸비한 충무로의 신 여제로 다시 태어날 수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타짜2'는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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