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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환 (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 |
배우 신승환이 ‘아이언맨’에 캐스팅됐다.
4일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신승환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의 출연을 확정짓고 촬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아이언맨’은 첫 사랑의 쓰라린 상처와 분노가 날카로운 칼날이 돼 몸 밖으로 나오는 남자와 그의 칼날을 품어주며 진짜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천사 같은 여자의 로맨스를 담은 판타지 멜로드라마.
극 중 신승환은 손세동(신세경 분)과 중학교부터 대학교까지 함께 나온 친구사이로, 겉모습과 상반되는 여린 소녀 감성의 소유자 승환 역을 맡았다.
앞서 신승환은 지난 7월 종영한 드라마 ‘트라이앵글’에서 김재중(허영달, 장동철 역)의 절친으로 출연해 철부지 같지만 속 깊은 인물을 연기하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평소 친근감 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함은 물론 작품마다 존재감을 드러내며 깨알 재미까지 더하고 있는 신승환이 이번 드라마를 통해 선보일 개성 있는 연기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신승환 외에 이동욱, 신세경, 김갑수 등이 출연을 확정지은 ‘아이언맨’은 ‘조선총잡이’의 후속으로 오는 10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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