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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카 대여 사기 대구도시철도공사 직원 경찰 출석

뉴시스 박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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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박광일 기자 = 렌트카 대여 사기 혐의(뉴시스 2월7일 기사 참조)를 받고 있는 대구도시철도공사 직원 A(35·여)씨가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8일 대구 성서경찰서에 따르면 A씨가 7일 밤 경찰에 자진 출석해 현재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월께부터 최근까지 대구 달서구 죽전동 한 주유소 1층에서 자신의 친언니 B(42)씨 등과 함께 무허가 렌트카 영업소를 운영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다른 렌트카 업체에서 차량을 빌려 고객들에게 장기 대여해 임대 보증금 6억8000여 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기존 렌트카 이용 대금 4억원 상당도 지불하지 않은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당초 이들에게 차량을 빌린 피해자가 46명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경찰 조사 결과 60여 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 피해금액도 5억원이 아닌 6억8000여 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 내용을 대부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현재 혐의를 대부분 시인하고 있다. 추가조사를 거쳐 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A씨 대구도시철도공사에서 지난 7일자로 직위 해제됐다.

pgi0215@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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