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결혼 원정기’ 김승수, 그리스 여인 안젤리키 ‘이상형’으로 뽑혀

아주경제 조성필 기자 = 김승수가 사랑의 전령사 안젤리키의 이상형으로 뽑혔다.

2일 밤 방송된 KBS 2TV 새 파일럿 ‘나의 결혼 원정기’ 1부에서 사랑의 전령사 안젤리키가 한국의 노총각 스타들을 환영했다.

김국진은 자신을 비롯해 김승수, 김원준, 박광현, 조항리 중에서 이상형을 뽑아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안젤리키는 김승수를 선택했다. 안젤리키는 김승수를 뽑은 이유에 대해 개인취향이라고 밝혔다.

기쁨에 찬 김승수는 안젤리키에게 그리스식 인사를 부탁했고 인사를 나누고 행복해했다.

한편 '나의 결혼 원정기'는 인연을 찾아 해외로 떠나는 콘셉트로 노총각 스타들이 그리스의 평범한 가정에서 일주일간 사위체험을 하며 예비 장모님과 예비 장인어른의 합의와 선택을 통해 가상 결혼까지 치르게 되는 '글로벌 사위 오디션'이다. 김국진 김승수 김원준 박광현 조항리가 출연한다.

조성필 jsp71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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