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림 “결혼 전, 수입의 80% 저축..통장 20개” 대박

박수림 (사진=방송캡처)

박수림이 ‘여유만만’에서 재테크 비법을 공개했다.

25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게스트로 출연한 박수림은 통장 20개, 일명 ‘현찰 여왕’ 다운 자신의 재테크 비법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박수림은 “결혼 전에는 소득의 80%를 저금했었다”며 “그런데 원래 저의 원칙은 100% 저금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릴 때 돼지 저금통 채울 때 재미를 느꼈다”며 “신인 시절에 출연료로 27,400원을 받으면 2만 원은 저금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이수나는 박수림을 향해 “소문으로 들었다. 통장에 그렇게 뭐가 많다고 하더라. 진짜 놀랐다”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박수림은 “저는 액수가 큰 것이 아니라 적은 돈이 분산되어 있는 것이다”라며 “통장이 애들 것까지 합쳐서 20개 정도 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여유만만’에서 개그우먼 김숙은 박수림의 절약하는 생활에 대해 증언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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