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주(州)에 소재한 휴스턴 동물원에서 지난 6월 멸종 위기에 처한 ‘구름표범’ 한 쌍이 태어났다.
동물원은 이 새끼표범들을 사진을 통해 처음 공개했다고 2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이들 새끼 표범은 태어난 직후 동물원 내 병원에서 수의사팀에 의해 24시간 집중관리를 받아왔다. 엄마 구름표범 티라크는 올해 2살이 됐으며 이번이 초산이다. 동갑내기인 아빠 표범의 이름은 수크슨이다.
동물원은 이 새끼표범들을 사진을 통해 처음 공개했다고 2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이들 새끼 표범은 태어난 직후 동물원 내 병원에서 수의사팀에 의해 24시간 집중관리를 받아왔다. 엄마 구름표범 티라크는 올해 2살이 됐으며 이번이 초산이다. 동갑내기인 아빠 표범의 이름은 수크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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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산 기슭을 따라 동남아시아와 중극 등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구름표범은 고양이과 동물 중 가장 뛰어난 산악 명수다. 하지만 이들의 개체 수는 총 1만 마리가 안돼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에서 취약종(vulnerable)으로 분류돼 있다. 그만큼 멸종위기에 처해 있다는 얘기다.
학계에서는 이들의 개체 수 감소가 산림 파괴와 밀렵, 암거래 등의 요인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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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