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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뷔페 가로비, 고기 없이도 든든한 메뉴 인기

머니투데이 이동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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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 난자완스, 돈까스, 삼겹살 등을 맘껏 먹어도 다이어트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면? 다이어트와 건강 그리고 식탐까지 만족시키는 강남역 맛집 채식부페 ‘가로비’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로비는 런치 1만2000원, 디너·주말 1만5000원으로 중단가 뷔페를 지향하고 있지만 메뉴는 기존의 채식식당(비건 레스토랑)과 확연히 다르다. 주로 채식은 채소 위주의 음식이며 풀이 주가 돼 든든하게 먹을 수 없다고 생각을 하지만 '가로비'는 각종 채소와 과일뿐 아니라 콩불고기, 밀단백강정(치킨맛), 버섯탕수육, 두부스테이크 등으로 고객의 다양한 식성을 만족시킨다. 또한 샐러드 코너에 견과류를 배치하고 콩의 단백질, 미역의 식이섬유, 과일과 채소의 비타민 등으로 필요한 영양소를 메뉴에 골고루 구성해 영양학적 균형을 고려했다.

게다가 2030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샐러드 파스타’를 제공한다. 단순히 추가된 하나의 메뉴에서 벗어나 전문 파스타 못지않은 맛과 품질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인기메뉴다.

콩탕수육, 편육 등 고기 맛을 내는 채식 메뉴는 물론 유부초밥과 튀김, 나물, 샌드위치, 짬뽕국물, 국수 등의 다양한 메뉴는 채식뷔페에는 먹을 것이 없다는 편견을 깨기에 충분하다. 여기에 비빔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나물들과 도토리묵 무침, 버섯무침, 맛탕, 잡곡주먹밥, 콩햄감자말이, 꽃빵, 잡채, 후식으로 참쌀떡 국화차 등이 곁들어지며 비채식자와 채식자가 함께 찾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가로비 박혜수 대표는 “채식주의자 뿐만 아니라, 건강과 다이어트를 중시하는 현대인들이 꼭 한번 찾아야할 명소로 알려지도록 식재료관리와 메뉴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02-566-7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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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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