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런닝맨 출연...한류토끼·철봉 훌라우프 여신 등장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가 런닝맨에 출연, 여신같은 자태를 뽐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수지가 출연, 지하철과 버스 도보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 팬심 사로자기 투어를 하는 장면이 방영됐다.

<사진=SBS> 이날 방송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한류기린과 한류토끼 중 하나를 선택해 종이에 적힌 장소로 향했는데, 한류기린에는 광수가, 한류토끼에는 수지가 등장했다.

한류토끼팀은 먼저 다음 미션 장소로 도착해 철봉에서 훌라후프 돌리기를 연습, 수지의 자태를 본 한류기린팀의 광수, 유재석, 지석진은 서로를 못 마땅해하며 수지팀으로 가기를 희망했다.

이어 수지가 철봉을 붙잡자 멤버들 모두 "여신같다. 여신이 철봉을 하는 것 같다"며 감탄사를 연발, "철봉 하는 게 아니라 마치 안무같다. 안무를 보는 기분이다"라며 수지를 칭찬했다.

런닝맨에서 수지의 활약을 본 누리꾼들은 "수지 정말 여신같더라", "수지는 뭘해도 여신같네", "수지 런닝맨 눈을 뗄 수 없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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