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여공주' 조보아·송재림, 첫회부터 키스신..인연 시작

[OSEN=김경주 기자] 배우 조보아와 송재림이 첫회부터 진한 키스를 나눴다.

7일 오후 방송된 tvN 드라마 '잉여공주'에서는 키스를 나누는 인어 에이린(조보아 분)와 권시경(송재림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에이린은 시경을 흠모하며 그의 모습을 하염없이 바라봤다. 그러던 중, 자신과 눈이 마주칠 뻔한 시경을 피해 에이린은 물 속으로 숨었고, 마침 에이린의 꼬리를 본 시경은 "참치?"라며 한강에 나타난 참치를 찍으려 했지만 균형을 잃고 물에 빠졌다.

그에게 다가선 에이린은 시경과 물 속에서 진한 키스를 나누며 흡족해했다.

한편 '잉여공주'는 사랑 찾아 물오른 인어공주의 서울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판타지 드라마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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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잉여공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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