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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전기톱 살인사건' 마릴린 번즈, 숨진 채 발견…"사망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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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릴린 번즈 페이스북 캡처

마릴린 번즈 페이스북 캡처


마릴린 번즈

'텍사스 전기톱 학살'의 여주인공인 마릴린 번즈가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돼?.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지난 5일 "마릴린 번즈가 65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릴린 번즈는 5일 오전에 가족에 의해 발견됐으며 발견 당시 이미 숨진 상태였다.

마릴린 번즈의 가족은 사생활 보호를 위해 사인을 당분간 밝히지 말 것을 요청했다. 마릴린 번즈 가족의 대변인은 "번즈의 죽음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간이 지나면 차차 알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릴린 번즈는 '텍사스 전기톱 학살'에서 끝까지 살아남는 여주인공 역을 맡아 열연한 바 있다. 이 영화로 그녀는 '공포영화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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