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의 운용사 순위 기준이 기존의 펀드 수탁고에서 운용자산(Asset Under Management)으로 바뀌면서 운용사 순위 변화가 예상된다.
금융투자협회는 내달 1일부터 종합통계서비스(Freesis) 화면을 통해 AUM 방식의 통계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와 함께 자산운용사 순위 집계 기준도 펀드 수탁고에서 투자일임 자산을 더한 AUM으로 바뀐다.
기존 펀드통계에 추가해 발표되는 자산운용사의 일임자산은 52개 회원사로부터 일별로 정보를 취합해 기존의 펀드통계와 동일하게 전 영업일 자료가 제공된다.
금융투자협회는 내달 1일부터 종합통계서비스(Freesis) 화면을 통해 AUM 방식의 통계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와 함께 자산운용사 순위 집계 기준도 펀드 수탁고에서 투자일임 자산을 더한 AUM으로 바뀐다.
기존 펀드통계에 추가해 발표되는 자산운용사의 일임자산은 52개 회원사로부터 일별로 정보를 취합해 기존의 펀드통계와 동일하게 전 영업일 자료가 제공된다.
AUM 기준에서도 업계 1위와 2위 순위는 삼성운용과 미래에셋운용으로 변동이 없다. 그러나 1위와 2위 간의 운용자산 규모 차이는 70조원으로 대폭 확대된다. 업계 3~5위는 종전의 KB운용, 한투운용, 신한BNP파리바운용에서 신한, KB, 한투운용으로 순위가 바뀐다.
금투협에 따르면 지난 25일 현재 국내 자산운용사의 AUM 규모는 펀드 약 295조6000억원, 투자일임 266조5000억원, 자문 1조3000억원 등 563조원에 달한다.
금투협은 아울러 하반기 자산운용사는 물론 모든 자문·일임, 신탁업을 영위하는 은행, 증권사, 자문사 및 부동산 신탁회사의 운용규모를 취합해 1000조원 규모로 추산되는 국내 자산관리시장 전체 AUM 공표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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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성원기자 air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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