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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쇼미더머니3' 육지담 '가사 실수', "비트밀당녀가 비트와 밀당해서 졌네?"

스타데일리뉴스 박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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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지난 7월 31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에 출연한 육지담이 엄청난 가사 실수를 하며 심사위원, 관객, 시청자 모두에게 혹평과 비난을 받았다.

이날 '쇼미더머니3'에는 스내키챈, 육지담, 비아이, 올티의 단체곡 미션과 단독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육지담의 단독 공연 미션에서 사건은 터졌다.

시작은 흥겨웠다. 관객도 손을 흔들며 호응을 해줬다. 그러나 육지담은 4문장을 끝내지 못하고 가사 실수 연발에 비트와 멜로디만 흘러나오는 상황이 펼쳐졌다.

지난 7월 31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에서 가사 실수를 연발한 육지담 (해당 방송 캡처)

지난 7월 31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에서 가사 실수를 연발한 육지담 (해당 방송 캡처)


수습하지도 못한 채 끝나버린 공연에 육지담은 무반주 랩으로 반전을 시도했다. "비트와 밀당을 하는 나 힙합 밀당녀"라고 랩을 시작한 그녀는 그 마저도 실수를 이어가며 현장의 관객들마저 외면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육지담은 마지막으로 "나는 이 무대 위에 밤샜지, 계속 밤 샜지. 그리고 오늘 또 밤새고 나는 증명했지"라며 공연을 이어갔고 "내 이름이 뭐라고?"라며 마이크를 관객에게 돌렸지만 아무도 반응을 안 하는 당황스런 상황이 연출됐고 스스로 촬영을 중단해 달라는 사인을 보냈다.

타블로는 육지담의 공연에 대해 "이런 실수를 또 하면 내가 무대 위에 올라가 마이크를 빼앗은 다음 직접 랩을 하겠다"고 일침을 가했으며, 스윙스 역시 "이렇게 해도 꼴찌를 안 하면 말이 안 된다"고 말했지만 관객들의 투표 결과 육지담이 상위권에 머물러 심사위원들을 당혹케 했다.


한편, Mnet '쇼미더머니3'는 매주 목요일 저녁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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