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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크엔드] 돌아온 5대5 가르마…단발 웨이브엔 C자형 가르마

헤럴드경제 김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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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마 하나로 헤어스타일은 물론 인상이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또 가르마도 머리카락을 넘기는 비율과 헤어스타일에 따라 유행을 탄다. 비율에 따른 가르마 연출법을 알아본다.

올드한 이미지로 굳어졌던 2대8, 1대9 가르마는 2014년 핫 키워드다. 포마드를 바른 듯한 세련된 가르마로 ‘재해석’된 이 스타일은 각종 드라마에서 상류층 역할을 맡은 남자 배우들이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에서 침착하고 냉소적인 재벌 2세 차성준 역을 맡은 고세원도 이 스타일을 보여줬다. 1대9 가르마에 댄디펌을 하면 모던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여성의 경우 짧은 커트머리에 1대9 가르마를 타면 섹시하면서도 도도한 느낌을 낼 수 있다. 긴 머리에 1대9나 2대8 가르마를 탈 때는 머리 숱이 많은 부분에 웨이브를 주면 된다.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김우빈은 6대 4 가르마의 정석을 보여줬다. 앞머리 길이가 긴 남성들에게 적합한 이 스타일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가르마펌을 해 뿌리 부분의 볼륨을 살리는 것이 좋다.


촌스럽다고 여겨지던 5대5 가르마도 돌아왔다. 웨이브를 살짝 준 복고풍의 5대5 가르마는 도시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여성들의 단발 웨이브에는 C자형 가르마가 자연스럽고 활동적인 느낌을 준다. 정가르마는 층 없는 긴머리 웨이브 스타일이나 스트레이스 스타일에 했을때 청순함을 극대화시킨다. 올리비아 핫세를 떠올리면 된다. 이때 가르마는 일직선으로 타는 것보다 지그재그로 자연스럽게 타는 것이 좋다.

김아미 기자/am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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