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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란·안영미·남규리, 영화감독된다..스마트폰영화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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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경주 기자] 가수 호란과 개그우먼 안영미, 배우 남규리가 영화감독에 도전할 예정이다.

호란과 안영미, 남규리는 제4회 올레 국제스마트폰영화제 프로그램인 '멘토스쿨'을 통해 영화 감독에 도전한다.

가수는 물론 배우, MC, 작가, 영화감독으로서의 면모를 드러내며 문화 전반에 걸쳐 두각을 나타낸 호란은 특히 영화 연출에도 큰 관심을 보이며 지난 2011년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에서 단편영화를 연출한 것에 이어 2012년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는 공식 트레일러 감독을 맡기도 했다.

이번 호란의 스마트폰 영화 연출 도전에는 봉만대 감독이 지원사격에 나설 계획. 호란은 "단편영화 연출로 이야기를 만드는 것에 재미를 느끼던 차였는데 봉 감독님의 제안으로 좋은 기회를 얻게 돼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영미는 영화 '내가 고백을 하면', '사랑이 무서워' 등을 통해 스크린 뿐 아니라 뮤지컬 '드립걸즈'로 공연 무대에도 섰을 정도로 다재다능하다. 그동안 과감한 개그를 선보인 만큼 연출하게 될 영화에도 어떤 기가 막히고 독특한 내용을 담게 될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안영미의 멘토로는 집행위원장이자 영화 '작전'을 연출한 이호재 감독이 함께 한다.


남규리는 임필성 감독과의 인연으로 멘토스쿨에 참여하게 됐다. '고사:피의 중간고사'로 스크린 데뷔를 한 남규리는 이후 꾸준히 배우로서의 커리어를 쌓아왔다.

가수, 배우에 이어 감독에 도전하게 된 만큼 각오도 남다르다. 남규리는 "연기를 시작할 때 만큼이나 떨린다. 좋은 감독님과 함께 좋은 영화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4회 올레 국제스마트폰영화제는 오는 9월 15일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시상식을 갖고 수상작을 발표한다.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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