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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옥' 가능해진 아이폰 3일만에 "이럴수가"

아시아경제 백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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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탈옥 가족이 되신것을 환영합니다!'

애플 스마트폰 아이폰4S와 태블릿PC 아이패드2의 완전 탈옥(해킹)이 가능해진지 단 3일 만에 100만명 이상이 탈옥의 대열에 선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듀얼코어 A5칩과 iOS5를 사용하는 아이폰4S와 아이패드2용 탈옥(해킹)솔루션을 제공중인 데브팀 블로그에 따르면 툴을 제공하기 시작한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100만 명에 가까운 사용자가 탈옥을 감행했다.

23일 오후까지 탈옥 앱스토어 사이디아(Cydia)를 방문한 탈옥 아이폰4S와 아이패드2가 접속한 수가 95만 건에 달했고 이후에도 상당한 숫자의 탈옥이 진행됐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기기별로는 49만1325대의 아이폰4S와 30만8967대의 아이패드2, 15만2940대의 기존 탈옥 아이패드2가 탈옥 후 사이디아를 방문했다.

탈옥이란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의 잠금장치를 해제(해킹)하는 것을 말한다. 아이폰을 탈옥하게 되면 애플이 제한한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고 돈을 주고 사야 하는 앱(App)을 사이디아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도 있다.


하지만 탈옥 아이폰은 애플의 애프터서비스를 받을 수 없어 주의를 요한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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