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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클럽 '줄리아나'로 유명했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엘루이호텔의 사장 문 모 씨가 지난달 서울 시내 한 특급호텔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문 씨가 지난달 18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의 객실 욕조에서 손목 등에 자해한 흔적이 있는 채 숨진 모습으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를 바탕으로 문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결론짓고 사건을 마무리했습니다.
특2급인 엘루이호텔은 2000년대 초반 지하 나이트클럽 줄리아나가 인기를 끌면서 유명해졌습니다.
경찰은 유서에 가족한테 미안하다는 내용이 담겼지만 목숨을 끊은 정확한 이유에 대해선 나와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엄민재 기자 happym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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