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토익 970점, 영어 특기생으로 성균관대 영문과 입학"…남다른 스펙 '깜짝'

사진=방송화면 캡처

스윙스 "토익 970점, 영어 특기생으로 성균관대 영문과 입학"…남다른 스펙 '깜짝'

래퍼 스윙스가 영어 특기생으로 성균관대에 입학한 사실을 밝혔다.

1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전설의 주먹2' 특집으로 배우 이동준, 이재윤, 요리 연구가 레이먼킴, 래퍼 스윙스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구라는 "스윙스가 공부도 아주 잘해서 성균관대 영문학과에 다니고 있다. 내 스타일이다"라며 칭찬하자 스윙스는 "일반 전형으로 대학에 간 게 아니다"고 말했다.

스윙스는 "미국 애틀란타에서 살다 와서 영어 특기생으로 입학했다"며 "토익 점수 970점으로 영문과에 합격한 것"이라고 털어놨다.

김구라는 아들 동현의 멘토로 조언을 해달라 요청했고, 스윙스는 "대학 같은 경우는 정말 가고 싶으면 가야겠지만 갈 이유가 없으면 안 가도 된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은 성균관대를 자퇴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구라는 "대학을 가라고 해야지 자퇴 얘기를 하고 있어"라고 꼬집었다.

'라디오스타' 스윙스의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스윙스 성균관대 영문과 출신이었구나" "스윙스 영어 잘하겠다. 비법 좀" "스윙스 싸움짱. 공부짱이었나보다" "스윙스, 영어 랩가사 잘쓰겠다" "스윙스, 자퇴하는 용기도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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