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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버섯의 종류, 현재까지 243종 발견…식용버섯과 구별하기 힘들어 "채취한 것은 먹지 말아야"

아시아투데이 방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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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버섯의 종류, 현재까지 243종 발견…식용버섯과 구별하기 힘들어 "채취한 것은 먹지 말아야" / 사진=포털 네이버 캡처

독버섯의 종류, 현재까지 243종 발견…식용버섯과 구별하기 힘들어 "채취한 것은 먹지 말아야" / 사진=포털 네이버 캡처


아시아투데이 방정훈 기자 = 독버섯의 종류가 화제다.

최근 독버섯 중독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독버섯의 종류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지난 2006년부터 2013년까지 8년 간 독버섯 중독사고는 모두 48건(177명)이며, 이 중 17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국내에는 1900여 종의 버섯이 알려졌다, 이중 식용버섯 26%(517종), 독버섯 13%(243종), 약용버섯 11%(204종)만이 구분 가능하며, 나머지 50%는 아직 식용버섯인지 독버섯인지의 구분이 불분명한 상태다.

우리나라 산에 서식하는 독버섯의 종류는 약 90여종으로, 일반인들이 산에서 버섯을 채취할 경우 식용 버섯보다 독버섯을 채취할 가능성이 높다.

일반인이 식용과 독버섯을 정확하게 구별하기엔 사실상 어려우므로 야생에서 채취한 버섯은 아예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독버섯을 먹으면 손발 저림, 환각, 정신착란,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심하면 3~4일 안에 사망하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독버섯은 먹은 뒤 서서히 증상이 회복된다.

{ ⓒ '글로벌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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