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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
네이버 인기 웹툰 '마음의 소리'에 등장하는 여자친구 캐릭터 ‘애봉이’가 실제 작가의 여자친구와 100% 싱크로율을 자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4일 연재된 네이버 웹툰 조석 ‘마음의 소리’ 851화는 ‘애봉이들’이란 주제로 조석의 여자친구 애봉이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웹툰에서 조석은 애봉이를 닮았다는 여성들의 메일을 받았고 애봉이는 이를 차단하기 위해 나섰다. 하지만 애봉이는 이들과 친분을 맺고 친목 모임까지 만들었다. 애봉이는 조석이 자신이 아닌 다른 여성을 만나보지 못하고 결혼하는 것에 대해 투정을 하자 애봉이 모임과 함께 응징에 나섰다.
애봉이를 닮은 여성들은 애봉이와 같은 머리 모양, 티셔츠 등을 입고 조석과 애봉이의 데이트 장소에 나갔다. 애봉이를 닮은 여성들의 등장에 조석은 혼란을 느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네이버 웹툰인 '마음의 소리'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실제 인물을 비교한 사진이 게재됐다. 조석, 조준(형), 애봉이의 만화 캐릭터와 실제 인물 사진을 나란히 배치한 그림이다.
세 인물 중 특히 웹툰 캐릭터 애봉이와 작가 조석의 실제 여자친구의 모습이 완벽하게 닮아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마음의 소리는 매주 화·금요일 업데이트 되는 웹툰으로, 7년간 네티즌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
'애봉이' '조석' '마음의 소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애봉이' '조석', 둘이 잘 어울린다”, “'애봉이' '마음의 소리', 애봉이가 뭔가 했네”, “'애봉이' 진짜 조석 여자친구랑 닮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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