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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족 1회 평균 구매 금액 10만원대…선호 브랜드는 '갭'

노컷뉴스 데일리노컷뉴스 김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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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츠 코리아, 2014 상반기 해외직구 트렌드 발표
[데일리노컷뉴스 김리선 기자] 해외 직구족의 50%가 1회 평균 구매 금액으로 100~150달러를 쓰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주요 이용객은 30대 여성이었으며, 선호하는 물품은 신발, 의류 등이었다.

온라인 캐시백 웹사이트 이베이츠가 이용 고객 총 695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6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고객 당 이용금액은 1회당 $100~$150이 49%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뒤를 이어 $150~$200이 27%의 비율을 보였다.

또 이베이츠 이용 고객 중 남녀 비율은 각각 38%와 62%로 여성의 비율이 높았으며, 연령대는 남녀 모두 30대의 비중이 가장 높아 남성 고객 중 59%, 여성 고객 중 61%를 차지했다.

해외직구 시 주로 이용하는 국가는 미국이 75%로 가장 많았으며, 영국, 일본, 독일, 중국, 이탈리아가 뒤를 이었다.

해외직구 이용주기는 57%의 응답자가 1개월에 1번 이상이라고 답했으며, 2~3개월 주기로 1번 정도 한다는 응답자가 19%를 차지했다. 앞으로의 해외직구 계획에 대해서 59%가 더 많이 할 계획이며, 39%는 현재 이용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 답했다.

남성의 경우 해외직구 시 선호하는 카테고리로 남성복, 신발, 전자제품을 순서대로 꼽았으며, 여성은 신발을 가장 선호하고 그 뒤를 이어 여성복, 유아용품 및 남성복을 구매하는 트렌드를 보였다.


남녀 전 연령대 모두 가장 선호하는 웹사이트로 아마존(Amazon)을 이용한다고 답했다. 갭(GAP)의 경우 3?40대 남성과 20대부터 40대까지의 여성 응답자가 모두 해외직구 시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로 꼽았다.

이베이츠 임수진 이사는 "지난 해 10월 한국 웹사이트를 오픈한 이래, 급속한 성장을 보이고 있는 이베이츠 코리아는 2014년 상반기에만 매출 및 거래액이 3.5배 성장했으며, 고객 계정에 적립된 캐시백만 1억원에 육박한다"고 말했다.

leesun@nocu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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