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집권당인 자민당의 고무라 마사히코(高村正彦) 부총재(72)가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이제 야스쿠니(靖國)신사에 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11월 베이징(北京)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 때 중·일 정상회담 개최를 원하는 일본 측의 유화제스처로 해석된다. 그동안 중국은 중·일 정상회담의 전제조건으로 “아베 총리가 야스쿠니를 참배해서는 안된다”고 밝혀왔다.
고무라 부총재는 13일자 마이니치신문과의 대담에서 “지난 5월 내가 중국을 방문했을 때 ‘아베 총리는 이제 야스쿠니신사에는 가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를 중국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 방문 당시 장더장(張德江)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 등을 만났을 때 “중·일관계가 좋아지면 총리가 (야스쿠니에) 가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분명하게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고무라 부총재는 일본의 초당파 의원 모임인 ‘중·일우호의원연맹’의 회장을 맡고 있다.
고무라 부총재는 13일자 마이니치신문과의 대담에서 “지난 5월 내가 중국을 방문했을 때 ‘아베 총리는 이제 야스쿠니신사에는 가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를 중국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 방문 당시 장더장(張德江)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 등을 만났을 때 “중·일관계가 좋아지면 총리가 (야스쿠니에) 가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분명하게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고무라 부총재는 일본의 초당파 의원 모임인 ‘중·일우호의원연맹’의 회장을 맡고 있다.
고무라 부총재는 “방중 당시 ‘아베 총리가 11월 베이징에서 열리는 APEC 회의 때 정상회담을 열고 싶다는 메시지를 전해달라고 했다’고 말했으며 장 상무위원장으로부터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에게 전하겠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아베 총리도, 시 주석도 (일·중 간) ‘전략적 호혜관계’를 되돌리고 싶어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무라 부총재의 이런 발언은 오는 11월 베이징 APEC 회의 때 중·일 정상회담을 열 것을 중국 측에 촉구하는 것이라고 마이니치는 분석했다.
<도쿄 | 윤희일 특파원 yhi@kyunghya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