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흑석동 용봉정근린공원에 동작구 출신인 소설가 심훈 문학비를 다음 달 중순 건립한다고 30일 밝혔다.
문학비에는 심훈의 대표작 중 시 '그날이 오면'이 새겨진다.
문학비는 2.7m 높이로 조성되며 태양광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밝힐 계획이다.
문학비에는 심훈의 대표작 중 시 '그날이 오면'이 새겨진다.
문학비는 2.7m 높이로 조성되며 태양광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밝힐 계획이다.
심훈 작가는 1901년 동작구 흑석동에서 출생해 1936년 36세로 사망하기까지 대표작 '상록수'를 비롯한 '먼동이 틀 때', '장한몽', '불사조', '그날이 오면'을 비롯한 많은 작품을 남겼다.
이 사업은 한국문인협회 동작구지부로부터 제안받아 서울시의 협조로 실행에 옮길 수 있었다고 구는 설명했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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