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funE | 강선애 기자] 중견배우 강부자가 아들이 다쳐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in 브라질’에서 강부자는 인생의 시련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아들이 중학교 1학년 때 단체기합을 받다 다리를 다쳤다. 6개월동안 병원에 있었다”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강부자는 “전 매일 라디오 생방송을 가고, 밤에는 병원에 갔다. 37년전, 당시 건강보험이 적용이 안돼 1480만원을 현찰로 냈다. 그 당시면 집 하나를 살 수 있는 금액이었다”라고 설명했다.
2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in 브라질’에서 강부자는 인생의 시련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아들이 중학교 1학년 때 단체기합을 받다 다리를 다쳤다. 6개월동안 병원에 있었다”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강부자는 “전 매일 라디오 생방송을 가고, 밤에는 병원에 갔다. 37년전, 당시 건강보험이 적용이 안돼 1480만원을 현찰로 냈다. 그 당시면 집 하나를 살 수 있는 금액이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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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주치의가 그러더라. 세미나에서 정형외과 선생님들이 모여 케이스로 언급될 정도로 의술로 회복될 수 없는 거라고”라며 당시 아들의 부상이 얼마나 심각했던 것인지 전했다.
강부자는 “토요일마다 전국 절을 돌며 부처님께 기도했다. 부처님께 우리 아이가 정상적으로 회복이 안 되면, 당시 의사선생님들 중에 다리를 조금 저는 분이 있었는데, 그 의사 분만큼만 절게 해달라 기도했다”라며 당시 절박했던 심경을 밝혔다.
이어 그녀는 “아들이 딱 그만큼 절었다"라고 아들의 건강상태를 설명하며 "그래도 결혼 잘해서, 지금은 미국에서 의과대학 연구실에 있다"라고 아들의 근황을 전해 뭉클함을 선사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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