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학력의혹? “대학졸업장 없는 이유는…”

배우 이민정이 대학졸업장과 관련해 해명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이민정은 자신을 둘러싼 4대 의혹을 해명했다. 이날 이민정은 ‘배우 이민정’이 낯선 시청자를 위해 직접 작성한 자기소개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MC들이 “해외에 나갈 때 여권의 직업란에 뭐라고 쓰냐”는 질문에 이민정은 “학생”이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자신이 직접 기재한 자기소개서를 가리키며 “저기 보면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 졸업(?)’ 이라고 돼 있는데 이미 졸업했고 수업도 다 들었다”고 말했다.

이민정은 “그런데 우리 학교는 봉사활동, 컴퓨터 자격증, 영어 자격증을 따야 졸업장을 준다. 영어 자격증은 있고 봉사활동 점수도 어느 정도 채웠는데 컴퓨터 자격증을 못 땄다. 컴퓨터 자격증을 가져 오면 졸업장을 주겠다고 했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외에도 이민정은 ‘강남 5대 얼짱 사건’ 때문에 위경련으로 병원에 입원한 적도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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