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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가 소녀시대 태연과 엑소 백현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포착된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화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9일 오후 "태연과 백현은 친한 선후배로 지내다가 최근 들어 (서로에게) 호감을 갖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앞서 19일 오전 한 연예매체는 태연과 백현의 데이트 장면을 포착해 열애기사를 단독으로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태연과 백현 두 사람은 지난 10월부터 호감을 갖기 시작해 4개월 만에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평소 숙소 근처와 서울 근교에서 자동차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디스패치는 지인의 말을 빌어 "백현이 데뷔를 하며 태연을 이상형으로 꼽았고, 태연은 그런 백현을 귀여워했다"며 "지난해 후반 서로에게 관심을 표했고, 올해 2월 경 본격적으로 만남을 가졌다"고 전했다.
한편, 태연 백현 열애설에 누리꾼들은 지난해부터 둘 사이 남다른 분위기가 흘렀다는 말과 함께 다양한 증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3월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엔딩무대가 끝난 후 MC를 맡고 있는 백현이 태연 쪽으로 다가가 다정한 눈빛 교환 후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태연 백현 열애 소식에 누리꾼들은 "태연 백현 사귀는구나" "태연 백현 배신감 느낀다" "태연 백현 열애 충격" "태연 백현 열애 소식에 눈물났다" "태연 백현 열애 소식에 학교 초토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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