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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 텃세 느낀 작품이 ‘B형 남자친구’라고?

스타투데이 원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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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려원이 텃세를 느낀 작품을 네티즌들이 추적에 나섰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정려원은 “연기자 초창기 시절 텃세를 느낀 적이 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당시 정려원은 “스태프가 화장을 하지 말라고 해서 안하고 갔더니 따로 불러서 얼굴을 만지며 확인했다”며 “주연여배우에게는 반사판을 사용해주고 나한테는 까만 조명판을 대줬다”고 전했다.

특히 정려원은 가슴아프게 한 것은 주연여배우의 한 마디. 영화 주연여배우는 정려원에게 “언니는 연기에 욕심이 없나봐요”라고 가슴에 비수를 꽂았던 것.

네티즌들은 이러한 정려원의 이야기를 듣고 그 작품과 여배우 찾기에 나섰다. 네티즌들의 지목하는 작품은 2005년 개봉한 영화 ‘B형 남자친구’.

영화를 한창 촬영한 2004년은 정려원이 가수 샤크라에서 연기자로 전업을 할 시기라는 점과 초창기 작품이라는 점, 주연여배우가 정려원보다 어리다는 점 등이 이유로 꼽혔다.


네티즌들은 “딱 들어보니 B형 남자친구던데?” “그 때 영화에 안 예쁘게 나오긴 했다” “무슨 작품인지 엄청 궁금” “텃세 때무에 완전 속상했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려원은 영화 ‘B형 남자친구’에서 여자주인공의 친구 ‘보영’ 역을 맡아 스크린 데뷔를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숙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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