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10대 용돈, 주로 어디에 쓰일까
1위는 ‘간식이나 친구끼리의 식사(28.5%)’다. 중학생(43명)과 초등학생(49명) 모두 친구끼리 간식을 사먹는 데 용돈을 가장 많이 쓴다고 대답했다. 그 다음은 저축이다. 초등학생 33명과 중학생 23명이 용돈을 저금한다고 답했다. 다만 초등학생의 경우 저축을 하는 남녀 비율이 19명과 14명으로 비슷했던 반면 중학생은 남자가 17명, 여자는 6명이었다. 남자 중학생을 주로 취재한 임도원 학생기자는 “용돈을 많이 쓰는 우선순위를 세 번째까지 끊어서 결과를 정리해보니 1~3순위까지 모두 저축이 제일 많았다”고 대답했다. 대신 여중생들은 콘서트나 영화 관람, 음반 구입 같은 문화생활을 즐기는 수가 16명으로 남학생 5명에 비해 세 배 이상 많았다.
●용돈을 주로 쓰는 곳 베스트 3(중복 응답)
① 간식이나 친구끼리의 식사 | 28.5%(남 51명, 여 41명)
② 저금 | 17.4%(남 36명, 여 20명)
③ 학용품이나 문구류 | 15.8%(남 34명, 여 17명)
![]() |
10대에겐 10대만의 품위 유지 비용이 필요하다. 소중 2기 모델 김지민(왼쪽)·이선하. |
10대의 하루 품위 유지비는 얼마
10대도 데이트를 한다. 학생들이 선호하는 것은 커플 데이트다. 김유진 학생기자는 “데이트 장소는 노래방이나 카페 등이 보통이고 간혹 PC방으로 데이트를 가는 커플도 있다”며 “비용은 주로 남학생이 많이 부담한다”고 대답했다. 임도원 학생기자는 “남학생이 데이트에 쓰는 적정 비용은 2만원 선”이라고 말했으며 김유진 학생기자는 “여학생들은 주로 5000원 이하로 쓴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남학생만 돈을 너무 많이 내는 것도 부담스럽다. 정윤성 학생기자는 “여자 친구에게 비싼 커플링이나 케이크 등을 사주는 남학생도 있는데, 받은 만큼 돌려줘야 하기 때문에 부담스럽다”고 전했다.
노래방은 친구들끼리도 자주 들르는 장소다. 비용은 시간 당 평균 1만~1만5000원. 여럿이 몰려가 각자 비용 부담을 줄이는 편이다. 노래방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려면 유행하는 노래도 잘 알아야 한다. 노래를 모르면 함께 부를 수 없어 혼자 뻘쭘히 앉아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또 블로그 배경 음악이나 휴대전화 벨소리도 유행하는 노래로 한다. 임진우 학생기자는 “유행하는 노래를 아는 게 특히 여자애들 사이에서는 중요한 것 같았다”고 말했다. 노래는 주로 음악파일을 구해 듣는다. “CD는 비싸서 사지 못한다”는 게 학생기자 전원의 의견. 다만 좋아하는 아이돌의 앨범이나 굿즈(기념품)는 꼭 사는 편(설문 결과 아이돌 굿즈에 쓰는 돈은 전체의 3.7%)이다.
카카오톡이나 라인 같은 스마트폰 앱으로 문자를 주고받을 때 사용하는 스티커나 이모티콘도 10대의 필수 아이템이다. 무료로 제공되는 스티커만 쓰는 것은 10대 사이에서는 촌스러운 일. 하지만 대부분 신용카드로 결제해야 해서 자유롭게 살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임진우 학생기자는 “게임을 다운받으면 이모티콘을 주는 이벤트를 잘 노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간식과 식사비 역시 품위 유지비에 해당된다. 자신이 먹을 것은 각자 계산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한번쯤은 돌아가면서 밥이나 간식을 사야 한다. 정윤성 학생기자는 “돈을 다른 친구보다 덜 내려고 하거나 소위 ‘먹튀(얻어 먹기만 하고 사지는 않는 행위)’를 하면 친구들 사이에서 좋은 소리를 듣지 못한다”고 전했다. 임진우 학생기자는 “밥을 산다는 소문이 퍼지면 얻어먹는 친구들이 순식간에 늘어난다”며 “학교에서 떨어진 곳으로 가는 요령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임도원 학생기자는 “수중에 돈이 많으면 예상보다 지출이 심해지기 때문에 돈은 그날 쓸 것만 챙겨오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그렇다고 품위 유지에 많은 돈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10대가 생각하는 하루 품위 유지비는 2000원이 가장 많았다. 그 다음이 1000원과 3000원, 5000원 순이다. 중학생이 첫 번째로 꼽은 액수는 2000원, 그 다음은 5000원이었으며 초등학생은 1000원, 3000원 순이다. 10대의 품위 유지에 필요한 품목으로는 유행하는 게임이나 오락, 아이돌 앨범과 굿즈, 유행하는 화장품과 옷을 꼽았다.
①0대의 적절한 품위 유지비 베스트 3(하루 기준)
① 2000원 | 20.8%(중학생 16명, 초등학생 9명)
② 1000원 | 19.2%(중학생 7명, 초등학생 17명)
③ 3000원 | 16.7%(중학생 6명, 초등학생 14명)
친구 생일선물은 얼마가 적당할까
용돈을 주로 쓰는 품목 4위는 ‘선물’이다. 선생님이나 부모님, 친구에게 주는 선물이다. 그중 친구에게 줄 선물에 쓰는 평균 비용은 1만원(33.3%)이 가장 많았다. 초등학생은 5000원(25명)이 가장 적당하다고 대답했으며, 중학생은 1만원(20명)을 제일 많이 선택했다. “친한 친구와 안 친한 친구의 선물 가격은 다르다”고 대답한 학생도 있었다. 한 초등학생은 “안 친하면 5000원, 친하면 1만원”이라 했고 “친하면 3~5만원까지도 가능하다”는 의견을 낸 중학생도 있었다.
여학생들은 돈을 모아 친구의 생일파티를 준비해주기도 한다. 김유진 학생기자는 “노래방을 한 시간 빌려 방 안을 풍선 등으로 장식해 생일파티를 연다”고 말했다. 또 가능한 많은 친구들에게 포스트잇을 돌려 축하 메시지를 받고 노래방에서 먹을 간식도 준비한다. 김유진 학생기자는 “노래방 비용과 과자, 포스트잇 값은 친구들과 나눠 낸다. 생일선물도 되고 파티도 열 수 있어 실용적이다”고 설명했다.
●친구 생일선물 적정가, 베스트 3
① 1만원 | 33.3%(중학생 20명, 초등학생 20명)
② 5000원 | 31.7%(중학생 13명, 초등학생 25명)
③ 3000원 | 7.5%(중학생 2명, 초등학생 7명)
용돈으로 가장 하고 싶은 것은
여자 초등학생은 맛있는 것 사먹기나 친구와 놀러가기 등이, 남자 초등학생의 경우 축구·야구용품 같이 본인의 취미생활에 관련된 품목이 많았다. 여자 중학생은 옷을 사고 싶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아이돌 앨범과 아이돌 굿즈 사기, 맛있는 것 사먹기, 놀러가기 등이 있었으며 ‘아이돌 팬 사인회 응모하기’를 적은 여학생도 있었다. 김유진 학생기자는 “무료도 있지만 돈이 드는 팬 사인회나 공개방송이 더 많다”며 “콘서트나 공개방송, 팬 사인회는 친구들 사이에선 한 번씩 가줘야 하는 이벤트”라고 덧붙였다.
남자 중학생도 초등학생과 마찬가지로 취미생활과 관련된 게 많았다. 보드·MTB자전거·NBA농구공·야구배트·축구공·만화책 등이다. 휴대전화·노트북·문화상품권(게임 캐시로도 바꿀 수 있어 실용적)이나 옷에 관심이 많은 남학생도 꽤 있었다. 또 “친구 생일선물을 더 고가로 해준다”와 “버터스카치(파이)와 스무디를 사먹으며 사치를 부리고 싶다”는 대답도 눈에 띄었다.
10대의 품위유지비에 대해 학생들이 부모님께 바라는 점도 있었다. “용돈을 규칙적으로 줬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주로 많았다. 한 여중생은 “10대에게도 돈 쓸 곳이 많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했고 또 몇몇 중학생들은 “용돈을 낭비한다는 잔소리보다 우리가 용돈 쓰는 것에 대해 조금이라도 이해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돈 가지고 짜게 굴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낸 초등학생도 있었다.
●어른들은 10대 품위 유지비를 이해하지 못한다?
① 이해만 한다 | 32.5%(중학생 24명, 초등학생 15명)
② 이해하지만 용돈으로 연결되진 않는다 | 23.3%(중학생 13명, 초등학생 15명)
③ (공동)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 | 19.2%(중학생 12명, 초등학생 11명), 이해하고 있으며 지원을 해준다 | 19.2%(중학생 11명, 초등학생 12명)
![]() |
이 설문은 소중1·2기 학생기자들이 서울·경기·인천 지역 초등학생 5·6학년과 중학생 1·3학년 120명을 대상으로 한 것입니다. 서울 동북초·학동초와 경기 당정초·신장초·청계초 학생이 60명, 서울 홍은중과 경기 송림중·중앙기독중, 인천 연화중 학생 60명이 대상입니다. 남녀 비율은 초등학교 남학생이 35명, 여학생이 25명, 중학교 남학생이 35명, 여학생이 25명입니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 설문은 소중1·2기 학생기자들이 서울·경기·인천 지역 초등학생 5·6학년과 중학생 1·3학년 120명을 대상으로 한 것입니다. 서울 동북초·학동초와 경기 당정초·신장초·청계초 학생이 60명, 서울 홍은중과 경기 송림중·중앙기독중, 인천 연화중 학생 60명이 대상입니다. 남녀 비율은 초등학교 남학생이 35명, 여학생이 25명, 중학교 남학생이 35명, 여학생이 25명입니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취재=소중 1기 정윤성(경기도 군포 당정초 6) 학생기자, 소중 2기 김유진(인천 연화중 1)·김윤성(서울 학동초 6)·노혜진(경기도 성남 송림중 3)·류우석(서울 홍은중 1)·박세진(경기도 과천 청계초 6)·임도원(경기도 중앙기독중 1)·임진우(서울 동북초 6) 학생기자
정리=이세라·박인혜 기자
사진=장진영 기자·우상조 인턴기자
![]() |
A “그날 쓸 돈만 지갑에”
소중 학생기자 1·2기 8명이 직접 조사한 ‘10대에게 필요한 품위 유지비’ 설문 결과, 용돈을 받고 있는 학생들 대부분이 ‘내 나이에 적당한 용돈을 받고 있다(45.8%)’고 답했다. 흥미로운 점은 용돈은 적정하게 받고 있지만, 돈을 어떻게 쓰는지 모르는 학생들이 대다수였다는 것. “남는 돈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학생부터 “돈을 요령껏 쓰는 법을 알려 달라”는 학생까지. 용돈, 대체 어떻게 해야 잘 썼다는 소문이 날까?
![]() |
서울 중앙일보 본사에서 소중 학생기자들이 모여 취재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학생기자들은 설문조사를 통해 친구들이 용돈을 어떻게 사용 하고 있는지 취재했다. 왼쪽 맨 끝부터 시계방향으로 정윤성·김유진·노혜진·임도원·임진우·류우석 학생기자, 이세라 기자, 김윤성 학생기자. |
―용돈은 주기적으로 받는 것이 좋을까요.
소년중앙 설문 결과 현재 용돈을 주기적으로 받지 않는 학생은 27.5%. 120명 중 27명이다. 용돈은 규칙적으로 받는 게 좋을까, 아니면 필요할 때만 받는 게 좋을까?
임진우 학생기자는 “이번 취재를 시작하면서 처음으로 용돈을 규칙적으로 받게 됐는데, 돈이 주기적으로 생기니 계속 쓰고 싶어진다”면서도 “직접 관리를 한다는 건 장점”이라고 말했다. 용돈을 모으면 자신이 원하는 물건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필요할 때만 용돈을 받는다는 노혜진 학생기자 역시 “평소엔 용돈이 부족하다는 친구들 이야기가 공감이 가질 않았는데, 꾸준히 돈을 모아 특별한 걸 살 때는 부러웠다”고 말했다. 필요할 때만 용돈을 받으면 미리 계획을 세우기 어려우니 당연히 체계적인 관리가 되지 않는다.
●전문가 답변 “용돈은 필요할 때 수시로 받기보다 정기적으로 일정 금액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소비는 항상 일정한 범위 안에서 이뤄져야 하고 그 범위를 예산이라고 하죠. 예산이 시시각각 변한다면 자기 절제나 효율적인 소비 습관을 배우기 힘듭니다. 정기적으로 일정 금액을 받으면 스스로 재정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법을 터득할 수 있습니다. 언제까지 얼마를 모아서 언제 어디에 쓸지 정해 실천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용돈이 남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용돈은 많을수록 좋을까?’ 설문에 응한 학생 41.7%가 이 질문에 ‘아니다’라고 대답했다. 김유진 학생기자는 “용돈을 넉넉히 받지만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는 학생들이 ‘아니다’라고 답한 경우가 많다. ‘잘 모르겠다’고 대답한 23.3% 역시 용돈에 대해 생각해보지 않고 받는 대로 쓰는 경우”라고 분석했다. 또 “남은 용돈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차라리 용돈을 깎아 줬으면 좋겠다”는 답을 한 학생도 있었다. 이런 학생들의 공통점은 목표가 없다는 것이다. 용돈을 받기로 했다면, 그 다음 필요한 것은 소비의 목표 설정이다.
●전문가 답변 “용돈을 어디에 쓸지 목표가 분명하지 않다면 소비 습관이 무절제해지겠죠. 저축 방법에 대한 전략도 세울 수도 없게 됩니다. 매일, 매주 필요한 지출이 얼마인지 파악하고 용돈을 모아서 3개월, 1년, 3년 후에 어떻게 쓰고 싶은지 목표를 정해야 그에 맞는 저축방법도 선택할 수 있답니다. 저축 목표는 구체적인 금액이 언제, 얼마가 필요한지, 달성 가능한 목표인지를 고민해서 설정합니다. 그럼 저축할 수 있는 액수는 어떻게 예측할까요? 바로 용돈기입장입니다. 용돈기입장을 꼼꼼하게 쓰면 정기적으로 지출하는 항목들을 파악해 얼마를 저축할 수 있는지 잴 수 있죠. 또 지난달에 어느 항목에 얼마를 썼는지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무분별한 소비 습관을 반성하는 시간이죠. 적절한 소비를 하고도 돈이 모자랐다면, 용돈기입장을 들고 부모님과 용돈 협상을 해볼 수도 있겠죠.”
―용돈이 부족해요, 돈 쓰는 법을 알려주세요.
‘용돈은 많을수록 좋다’는 학생들은 35%. 이 학생들은 어느 정도의 목표 설정은 돼 있다고 볼 수 있다. 좋아하는 문화생활을 즐기거나, 사고 싶은 물건을 사기 위해 저축을 하는 등의 목표다. 그런데 무분별하게 목표만 채우려 한다면 남아나는 돈이 없을 것. 정윤성 학생기자는 “한 달에 1만원을 받는 한 친구는 아이돌 굿즈를 사느라 늘 돈에 쪼들린다. 부모님은 물론이고 친구들에게까지 돈을 빌려 사고 다음 달 용돈을 받으면 갚곤 한다”고 덧붙였다. 용돈 쓸 데가 많은데 늘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돈을 다루는 법을 배워야 한다.
●전문가 답변 “돈을 잘 다루려면 돈을 잘 나눠 관리해야합니다. 용돈은 소비·저축·투자·기부 네 분야로 나눠 관리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학생들의 성향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소비 30%, 저축 30%, 투자 30%, 기부 10% 정도의 비율로 나눌 수 있습니다. 소비는 계획을 미리 세워 필요한 만큼만 지갑에 넣고 다니면 충동구매를 막을 수 있죠. 저축은 돼지저금통에 한 푼 두 푼 모으는 게 좋습니다. 돈이 쌓이면서 목표에 접근해가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만약 비슷한 시기에 두 가지 이상의 목표로 저금한다면 저금통을 나눠서 무엇에 쓸 돈을 모으는 건지 표시해 두는 것도 좋습니다. 목표를 계속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필요한 금액이 모여도 다른 곳에 충동적으로 쓸 위험성이 줄어들죠. 투자는 오랜 시간에 걸쳐 하는 일이므로 금융회사의 통장을 만드는 것을 권장합니다. 학생들은 목돈을 마련하기 어려우니 은행의 자유적금이나 증권사의 자유적립식펀드를 활용하면 됩니다.”
은행의 예·적금
한 번에 목돈을 넣으면 예금, 여러 차례 나누어 돈을 넣으면 적금으로 구분한다. 은행에서 통장을 만들면서 보통 6개월~3년 정도의 저축 기간을 정할 수 있다. 계약기간이 끝나는 만기가 되면 처음에 약속한 이자와 원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은행에 문제가 생겨도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원금을 보장받을 수 있다.
![]() |
증권사의 대표적 금융상품. 펀드에 돈을 넣으면 펀드 종류에 따라 주식이나 채권·실물자산·파생상품 등에 나누어 투자된다. 투자 기간은 예·적금처럼 미리 정하는 게 아니다. 투자자가 원하는 시점에 환매(계약을 해지하고 돈을 돌려받는 것)할 수 있다. 투자상품이기 때문에 예금자보호제도가 적용되지 않아 원금을 잃을 위험도 있다. 반면 수익률이 높으면 원금이 보장되는 예·적금상품에 비해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한 번에 목돈을 넣는 거치식 투자와 돈을 조금씩 나눠 넣는 적립식 투자로 나뉜다. 은행에서도 펀드에 가입할 수 있다.
글=이세라·박인혜 기자 , 사진=장진영 기자 ,
도움말=키움에셋플래너(주) 김영돈 팀장
이세라.박인혜 기자
▶기자 블로그 http://blog.joins.com/center/v2010/power_reporter.asp
[☞ 중앙일보 구독신청] [☞ 중앙일보 기사 구매]
[ⓒ 중앙일보 : DramaHouse & J Content Hub Co.,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