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현황과 발전방향' 학술대회 눈길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영종도에 100% 외국인 투자에 의한 복합카지노 리조트 착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국내 카지노 산업 실태와 발전방향 학술대회가 열릴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5일 한국카지노학회(회장 구자관)에 따르면 오는 19일 오후 2시 서울 경기대학교 서울캠퍼스 블랙홀에서 2014년 제1차 카지노학회 학술대회가 '카지노 현황 및 발전방향'을 주제로 개최된다.

이날 학술대회는 구자관 카지노학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산학관 주제토론회를 각 섹션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황혜진 이화여대 교수는 '카지노 복합리조트 현황 및 발전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류광훈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실장, 김형직 GKL본부장, 서원석 경희대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을 펼치게 된다.

또 각 섹션별 토론회에서는 정연홍 경기대 교수, 이병철 경기대 규수, 김희수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원 등이 좌장으로 참석해 각 섹션별 토론회를 진행하게 된다.

윤세목 경기대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는 카지노 산업이 타 산업과의 초 협력을 통해 창조경제의 신 성장동력이라는 의미를 넘어 대한민국 중추 허브산업으로 자리매길 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컨벤션학회, 한국서비스산업학회, GKL, 파라다이스 워커힐 등이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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