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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램핑텐트까지 럭셔리해야 진짜 글램핑

이데일리 e-비즈니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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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비즈니스팀] 늘어난 휴일과 더불어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주말이 트렌드가 되면서 캠핑이 대세가 됐다. 훌쩍 떠나 텐트를 치고 직접 밥을 해먹고 모닥불 곁에 둘러앉아 가족끼리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캠핑은 이제 대중적인 여가문화가 된 것.

그에 따라 캠핑족들이 늘어나고 캠핑용품의 매출 역시 급증했지만 여전히 캠핑을 선뜻 시작하지 못하고 망설이는 이들도 많다. 캠핑을 한 번이라도 떠나려면 수백만원대의 장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캠핑이 우리 가족에게 맞는지를 시험해보기 위해 비싼 장비들을 구입할 수도 없는 노릇.

이런 이들을 위해 다시 새로운 대세로 떠오른 것이 바로 ‘글램핑’이다. 글램핑이란 ‘글래머러스, 럭셔리캠핑’이라는 뜻의 신조어로, 캠핑장에 모든 캠핑장비를 갖춰놓고 숙박을 예약하면 몸만 가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최근에는 글램핑장 역시 빠른 속도로 늘어나 캠핑장비를 구입하기가 부담스러운 이들이나 캠핑을 처음 접해보는 초보 캠퍼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럭셔리캠핑의 대명사인 글램핑에 사용되는 글램핑텐트는 국내에 전문 브랜드 제작업체가 따로 없는 탓에 그간 천막집에서 제작돼왔다고 한다. ‘럭셔리’와는 다소 거리가 있는 제작과정을 거쳤던 것이다. 이에 북미와 북유럽에서 글램핑텐트를 생산 및 납품해오던 바운틴밥스가 국내 사업 출사표를 던졌다.


이번 6월 론칭한 바운틴밥스는 원단 및 부자재, 프레임은 모두 최상급 및 고품질의 제품을 취급하는 브랜드다. 특히 주력제품인 ‘카바나텐트F-9000’는 옥스포드 900D원단에 PU코딩을 5회 처리한 원단과 90mm 프레임을 사용한 최고급 글램핑텐트. 브랜드 관계자에 따르면 최고급 품질에도 불구하고 국내 직영생산과정으로 만들어져 가격은 합리적인 것이 장점이다.

동급 품질대비 전국 최저가의 글램핑텐트가격을 내세우는 바운틴밥스는 현재 론칭기념 이벤트로 기존 판매가인 480만원짜리 텐트를 195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제품문의는 홈페이지()와 문의전화(1800-8125)를 통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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