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MBC '무한도전'의 유재석이 차세대 리더 선거 당선자로 결정됐다.
3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지금껏 비밀을 지켜왔던 차세대 리더 선거 '선택 2014'의 당선자가 발표됐다.
마지막에 웃는 자는 유재석이었다.
3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지금껏 비밀을 지켜왔던 차세대 리더 선거 '선택 2014'의 당선자가 발표됐다.
마지막에 웃는 자는 유재석이었다.
유재석은 예능 확대편선 반대 등의 공약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 |
'무한도전' 차세대 리더 선거에 당선된 유재석 (해당 방송 캡처) |
출구조사 결과 유재석이 42.7%로 당선이 유력했다. 노홍철은 38.6%, 정형돈은 18.7%를 기록했다.
유재석과 노홍철은 엎치락 뒤치락하며 개표가 진행되는 내내 누가 당선될지 모를 정도로 접전을 벌였다.
오프라인 투표에서 458,398명이 참여했으며 이 수치는 2010년 전국 동시 지방선거 울산 지역 투표수와 비슷한 수치다.
오프라인 투표 결과 유재석이 40,644표를 얻으며 42.63%의 득표율로 유재석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노홍철로 35,322표를 얻어 득표율 37.04%를 기록했다.
온라인 투표 역시 유재석이 156,551표를 득표하며 1위를 기록했다.
결국 1위는 유재석으로 차세대 리더 선거에 당선되며 리더 자리를 이어가게 됐다.
한편, 3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개표방송이 실제 6.4지방선거 개표방송과 똑같은 형태로 이뤄져 시청자들은 실제 투표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을 가질 수 있었다. 당선된 유재석은 앞으로 10년 간 '무한도전'을 이끌어 나갈 책임을 지게 됐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stardaily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