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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지현은 27일 열린 제 5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TV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
'백상예술대상 전지현'
'백상예술대상'에서 배우 전지현이 입은 드레스가 관심을 끌고 있다.
'제 50회 백상예술대상'이 2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렸다.
이날 전지현은 쇄골 라인이 드러나는 오프숄더 핑크 드레스로 눈길을 끌었다. 고급스러운 자수가 새겨진 머메이드 라인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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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지현은 27일 열린 제 5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TV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
드레스는 '오스카 드 라 렌타'의 2015 S/S 컬렉션으로 핑크 컬러에 화이트 펄 자수가 수놓아져 고혹적인 분위기를 풍겼다.
전지현 드레스의 가격은 기본 1000에서 주문제작 될 시에는 2500만원 이상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지현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TV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전지현은 "'별에서 온 그대'를 사랑해준 한국을 넘어 아시아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백상예술대상 전지현 드레스를 본 누리꾼들은 "백상예술대상 전지현 드레스, 우아하더라" "백상예술대상 전지현 드레스, 세계에서 한 벌 뿐이라니" "백상예술대상 전지현 드레스, 정말 예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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