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준, 승효빈과 파격 베드신 속 근육질 몸매 '성인돌 변신'

그룹 SS501 출신 김형준이 배우 승효빈과 베드신을 선보여 화제다.

지난 7일 첫 방송된 KBS Drama '자체발광 그녀'(극본 유영은 손민수, 연출 이정표)에서 톱스타 강민(김형준 분)과 신인여배우 이유진(승효빈 분)의 파격적인 베드신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강민은 방송사 PD나 자신에게 실수한 사람을 나무라며 인상을 쓰는 모습이나 위스키를 들이키며 화를 삭이는 모습 등 까칠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그는 자신을 협박해 드라마 상대역을 노리려는 이유진과 베드신을 펼치며 직접적인 노출은 없었으나 에로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 장면에서 김형준은 간간이 근육질 몸매를 드러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으며 연기 역시 자연스러워 아이돌로서의 인기는 물론 성인돌로서의 일기를 예상케 했다.

이에 대해 김형준 소속사 측은 “스토리 전개상 필요한 부분이었기 때문에 진행했다. 연기의 한 부분으로 봐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자체발광 그녀’는 대기업을 다니다 갑자기 방송사 예능 작가로 입사하는 전지현(소이현 분)을 가운데 두고 사랑 쟁탈전을 벌이는 스타 PD 노용우(박광현 분)와 톱스타 강민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드라마로 매주 밤 12시에 KBS Drama에서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oarhi@starnnews.com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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