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반춤' 지연 "골반 빠지는 줄 알았다..관심 감사" 컴백 소감

[OSEN=이혜린 기자] 20일 파격 골반춤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티아라의 지연이 "관심에 정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연은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이후인 이날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골반 춤이 많은 화제가 되고 있어, 정말 감사드린다. 이 정도로 많은 관심을 보여주실 줄은 몰랐다"며 쑥스러워했다.

지연의 신곡 '1분 1초' 뮤직비디오에서 그는 큰 동작을 절제한 채 골반만 움직이며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끌고 있다. 공개된 직후 포털사이트에는 지연과 '1분 1초', 골반춤 등이 큰 화제를 모으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사실 춤을 출 때에는 골반이 빠지는 줄 알았다"고 웃으며 "20분만 연습해도 골반이 아주 돌아가는 듯 했다. 그래도 이같이 많은 관심을 주셔서 보람있다"고 덧붙였다.

'1분 1초'는 히트메이커 이단옆차기가 쓴 몽환적인 섹시 송으로, 사랑하는 남자와 헤어진 후 환각에 시달리는 여성의 일상을 공포영화처럼 뮤직비디오에 담아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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