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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야마 미유키 "AV배우라서 행복해요" 갑론을박

아시아경제 박충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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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야마 미유키가 "AV배우로서 행복하다"고 말해 논란을 낳고 있다.(출처 : 본인 블로그 캡쳐)

요코야마 미유키가 "AV배우로서 행복하다"고 말해 논란을 낳고 있다.(출처 : 본인 블로그 캡쳐)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일본의 AV배우인 요코야마 미유키가 새해를 맞아 자신의 블로그에 남긴 글을 두고 누리꾼이 갑론을박하고 있다.

미유키는 "행복에 관해 말한다"라는 제목으로 새해를 맞은 감상과 행복에 대한 관점 등에 관해 언급했다. AV배우로서 충분히 행복을 느끼고 있다는 내용이다.

일본 누리꾼들이 해당게시물을 트위터와 커뮤니티 등으로 퍼다 나르며 요코야마 미유키의 글은 논란을 낳았다.

미유키는 7일 해당글의 논란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히며 "단지 내 의견을 말한 것일 뿐이며 여러분들이 AV여배우라는 편견을 없애기는 힘들 것"이라며 관용적인 태도를 보였다.

그녀는 "(자신이 한 말이) 패배자의 발악이라는 말도 있는데 나 스스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행복은 상대적인 것이고 바라보는 팬들과 열심히 일하는 스탭이 있어 행복하다고 재강조했다.

그녀는 또 "누가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인생에 정답, 오답이란 없다. 마지막은 늘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라며 강단있는 모습을 보였다.

1989년생인 요코야마 미유키는 성인비디오 외에도 지난해 '사채꾼 우시지마'라는 드라마에서 유흥업소 직원으로 분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토크쇼 패널 등으로 활약중이기도 하다.

(☞클릭! 요코야마 미유키 블로그 번역보기)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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