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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 주지훈 열애. 사진= Fxxk U 뮤직비디오 |
'가인 주지훈 열애'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과 배우 주지훈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이 찍은 뮤직비디오가 화제다.
가인과 주지훈은 지난 1월 28일 공개한 'Fxxk U' 뮤직비디오에서 실제 연인을 방불케 하는 농도 짙은 19금 연인 연기를 선보였다.
당시 뮤직비디오에서 연인으로 출연한 가인과 주지훈은 키스신, 백허그, 샤워신을 선보이는 등 파격적인 연기를 펼쳤다.
주지훈이 가인의 허벅지 사이에 얼굴을 파묻는 장면, 두 사람이 상의를 탈의한 채 욕실에서 포옹하는 장면 등이 연출됐다.
9일 오전 가인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에 "오랫동안 지인으로 연예계 선후배로 지내던 중 최근 좋은 감정으로 발전한 건 맞다. 만난 건 한 두 달 정도 됐다"면서 "보도된 내용처럼 뮤직비디오 촬영당시부터 만난 건 아니다. 애도 분위기 속에서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하게 돼 조심스럽다"고 밝혔다.
주지훈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도 "두 사람이 한달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월 주지훈이 가인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가까워졌다.
가인 주지훈 커플은 지난 6일 팝스타 존 메이어 내한공연을 동행해 데이트를 즐겼다. 당시 두 사람은 주변 시선을 의식해 나란히 모자를 쓰고 공연을 관람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인 주지훈 열애, 잘 어울리네" "가인 주지훈 열애, 뮤직비디오 너무 야해" "가인 주지훈 열애, 조권 어쩌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black@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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