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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 사진=영화 후궁: 제왕의 첩 |
'조여정 송승헌'
배우 조여정이 송승헌과'인간중독'에서 베드신을 선보여 화제인 가운데 과거 영화 후궁에서 보인 파격 베드신이 새삼 인기를 끌고 있다.
조여정은 지난 2012년 개봉한 영화 '후궁; 제왕의 첩'에서 파격적인 노출연기를 선보였다.
격렬한 에너지가 충돌하는 광기의 드라마의 중심에 선 조여정은 사랑 때문에 후궁이 되고 살기 위해 변해야 했던 여인 화연으로 분해 어긋난 사랑에 휩쓸린 한 여인의 운명을 다양한 연기 폭에 담았다. 눈물을 머금은 애틋한 눈빛과 고운 선을 드러낸 여인의 모습, 모정으로 비롯된 강인한 모습 등을 열연했다.
한편, 영화 '인간중독'에서 조여정과 송승헌의 베드신은 사랑랑 없이 쇼윈도 부부처럼 살아가는 부부의 관계를 보여주며 무미건조하게 연출됐다.
특히, 조여정은 "여보, 좋아요, 훌륭해요. 실력이 더 좋아졌어요"라며 남편의 기를 세워주는 대사로 눈길을 끈다.
영화 '인간중독'은 1969년 베트남전 당시 아내가 있는 엘리트 군인 김진평(송승헌)이 엄격한 위계질서와 상하관게로 맺어진 군 관사 안에서 부하의 아내 종가흔(임지연)과 벌이는 비밀스럽고 파격적인 사랑을 그렸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여정, 이번엔 송승헌과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조여정 송승헌 베드신 기대된다" "조여정, 송승헌 대사 파격적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black@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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