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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TV ‘마스터셰프 코리아 3′ 제작발표회 현장의 김훈이, 노희영, 강레오(왼쪽부터)
앞서 ‘마셰코3’는 시즌1, 시즌2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김소희 셰프 대신 김훈이 셰프를 새 심사위원으로 영입하며 변화를 알렸으나, 개편을 예고한 ‘마셰코3’에는 기대와 우려의 시선이 동시에 따라붙었다. ‘마셰코’의 인기에는 구수한 사투리로 가감 없이 욕설을 내뱉던 김소희 셰프의 역할이 적지 않았기 때문이다.
7일 오후 서울시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마셰코3’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하정석 PD는 “김훈이 셰프 섭외는 마침 비엔나 사업이 확장됨에 따라 부득이 하게 하차하게 된 김소희 셰프의 추천으로 이뤄졌다”며 “김훈이 셰프를 섭외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훈이 셰프는 “오랜 미국 생활로 다소 한국말이 서툴렀지만, 미국 방문차 레스토랑을 찾은 안상휘 CP(tvN ‘SNL 코리아’)와 신동엽의 설득에 힘입어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며 “미국에서도 ‘마셰코’ 방송을 즐겨 봤다. 심사위원 자리가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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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TV ‘마스터셰프 코리아 3′ 제작발표회 현장의 하정석 PD
하 PD는 “개인적으로 시즌3를 준비하며 가장 집중해서 봤던 프로그램은 바로 나영석 PD‘꽃보다 할배’”라며 “나 PD의 내러티브를 ‘마셰코3’에도 녹여내 보고 싶다는 마음이 강했다. 요리 자체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 중에 각 도전자가 자신만의 색깔과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3년째 ‘마셰코’의 심사위원을 맡게 된 강레오와 노희영도 세 번째 시즌에 임하는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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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TV ‘마스터셰프 코리아 3′ 제작발표회 현장의 강레오(왼쪽)와 노희영
또 노희영은 “요리를 바탕으로 한 미션이기는 하지만, 각 미션에는 도전자들이 인생을 살아가는 방식과 감정이 모두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며 “한 해 한 해 도전자들이 진화하는 것만큼 심사위원인 나도 성숙해지는 것 같다. 취미활동이 아니라 실제로 ‘요리’를 ‘업’으로 삼고자 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만큼 ‘마셰코3’에서도 책임감 있는 심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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