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노컷뉴스 언론사 이미지

일베 이용자 "전라도 비하 이유? 미개한 문화"

노컷뉴스 CBS노컷뉴스 장창환 기자
원문보기
[CBS노컷뉴스 장창환 기자]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가 극우성향사이트 일간베스트(일베) 이용자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일베와 행게이 어디에나 있고, 아무데도 없다' 에서는 일베 이용자들과의 심층 인터뷰와 각 분야 전문가들의 분석을 통해 일베의 각종 사건 사고 이면의 의미를 살펴보고, 일베의 정치게시판과 비정치 영역 게시판의 글을 분석해 일베와 '일게이(일베 게시판 이용자)'의 속내를 들여다 봤다.

이날 방송에서 한 일베 이용자는 전라도 비하 이유에 "누가 더 욕을 더 잘 하는지, 쓸데없는 걸로 겨루는 것이 있지 않다"며 "그냥 재미있게 쓰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개한 문화가 많이 보였다"며 "내게는 말투나 사투리가 그런 것"이라고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를 밝혔다.

그는 "남의 기분을 생각하면서 인터넷을 하지 않는다"며 "그렇게 비도덕적이라고 생각 안한다. 표현의 자유를 누린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2011년 탄생한 '일베'는 현재 수십 만의 회원, 동시 접속자 수 약 2만 명이 넘으며 네티즌과 언론의 관심을 받고 있는 대표적 인터넷 커뮤니티 중 하나다. 2012년 대통령 선거 철부터 '일베'는 극우성향의 사이트로 주목을 받았고 후에는 다양한 사건-사고로 항상 논란의 중심이었다.


자살이나 성도착증과 관계된 사진, 성폭행과 관련된 게시물이 올라오며 '일간베스트저장소'는 '쓰레기저장소', '일베' 이용자는 '일베충(일간베스트저장소와 벌레의 합성어)'라고 언론에서 불리기도 했다.
pontan@cbs.co.kr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뉴진스 다니엘 퇴출 심경
    뉴진스 다니엘 퇴출 심경
  2. 2염경환 짠한형 비하인드
    염경환 짠한형 비하인드
  3. 3우리은행 신한은행 여자농구
    우리은행 신한은행 여자농구
  4. 4맨유 임시 감독 캐릭
    맨유 임시 감독 캐릭
  5. 5송교창 KCC 소노전
    송교창 KCC 소노전

노컷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