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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연 결혼, '9살 연상' 디렉터와…"'진세연' 아니라 '진서연'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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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서연(32)이 5월의 신부가 된다.

1일 진서연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진서연이다. 나라가 슬픔에 잠겨 있어 발표를 미루다 기사들이 났다. 저 결혼한다"고 밝혔다. 진서연은 "아름다운 5월의 신부가 되고 싶었는데 슬픔과 함께 2014년을 기억할 것 같다"며 세월호 참사 시기 결혼 소식이 알려진 것에 대해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앞으로 더 큰 책임감으로 좋은 배우가 될 수 있게 도와줄 평생 친구가 함께 한다니 세상을 다 얻은 것 같다"며 "앞으로 거북이처럼 느리지만 단단한 배우로 성장하는 모습 지켜 봐 달라"고 다짐을 밝혔다.

진서연의 예비남편은 3년간 교제한 남자친구 이창원(41)씨다. 이씨는 몹크리에이티브 대표 겸 디렉터로 활동 중이며 두 사람은 오는 23일 서울 청담동 한 예식장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갑작스런 결혼 발표에 혼전임신 의혹이 불거지자 쇼브라더스엔터테인먼트는 “혼전임신은 절대 아니다. 결혼 준비를 하며 차기작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진서연은 지난 2007년 피자헛, 삼성 애니콜, 니베아 등 CF를 통해 데뷔했으며, 영화 ‘이브의 유혹: 좋은 아내’를 시작으로 드라마 ‘뉴하트’, ‘전설의 고향’, ‘볼수록 애교만점’, ‘황금의 제국’ 등을 통해 경력을 쌓았다. 최근에는 SBS ‘열애’에서 강문희 역으로 열연한 바 있다.


진서연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진서연 결혼, 진세연인줄 알고 깜짝 놀랐다”, “진서연 결혼, 9살 차이라니 남편이 횡재했네”, “진서연 결혼, 두 분 오래오래 예쁘게 사랑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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