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노컷뉴스 안윤석 대기자]
류길재 통일부장관은 21일 "앞으로 통일을 위해서 우리나라가 어떤 방향으로 통일을 추진할 것인지 고민해 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 장관은 이날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열린 재외동포 언론인대회 축사를 통해 "그동안 우리가 너무나 좁고 복고적 통일을 생각했던 게 아닌가 반성해 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분단된 지 70여 년이 흘렀지만 하나의 영토의 사고에 머물렀지 않나 생각된다"며 "이번 참사는 그러한 사고의 결과로 보며, 다시 이러한 참사가 없는 행복한 통일 한반도를 꿈꿔야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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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길재 통일부 장관. (윤창원 기자/자료사진) |
류길재 통일부장관은 21일 "앞으로 통일을 위해서 우리나라가 어떤 방향으로 통일을 추진할 것인지 고민해 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 장관은 이날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열린 재외동포 언론인대회 축사를 통해 "그동안 우리가 너무나 좁고 복고적 통일을 생각했던 게 아닌가 반성해 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분단된 지 70여 년이 흘렀지만 하나의 영토의 사고에 머물렀지 않나 생각된다"며 "이번 참사는 그러한 사고의 결과로 보며, 다시 이러한 참사가 없는 행복한 통일 한반도를 꿈꿔야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현 단계에서 이러한 부작용을 치유하는 통일이 되지 않으면 안되며, 우리가 생각하는 통일이 무엇인가 진취적이고 내실을 다지는 그리고 안정화를 시키는 통일이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ys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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