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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은 대표, 이음 떠나 VC 심사역으로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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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은 이음소시어스 대표가 회사를 떠나 벤처캐피털(VC) 심사역으로 새 출발한다.

박 대표는 21일 “지난주 회사 업무를 마무리했다”며 “최일선이 아닌 외부에서 이음의 성장을 돕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표의 퇴사로 이음은 박희은·김도연 공동대표 체제에서 김도연 대표 단독 체제로 운영된다. 소

셜데이팅이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이음은 국내 스타트업 대표 주자로 박 대표는 업계를 상징하는 성공한 창업자로 꼽힌다. 2010년 창업한 이음은 현재 사용자 110만명에 월매출 5억원가량 올리는 벤처로 성장했다.

회사를 떠난 박 대표는 당분간 휴식을 취한 후 이르면 다음달 말 알토스벤처스에서 VC 심사역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알토스벤처스는 2011년 이음에 투자한 인연이 있다. 회사를 떠나기 전 기관투자자에게 사임을 알리는 과정에서 평소 박 대표를 눈 여겨 본 한킴 알토스벤처스 대표가 심사역 자리를 제의했다.


박 대표는 “회사가 성장에 따른 리더 역할을 고민했고 지난해 10월부터 사임을 위한 준비를 해왔다”며 “김도연 대표가 또 한 번의 멋진 도약을 이끌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정진욱기자 jjwinw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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