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배동민 기자 = 사회에서 만난 후배 2명과 함께 사업 투자금을 받으러 온 여성들을 살해하고 달아난 주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16일 여성 2명을 살해한 뒤 강에 버리고 달아난 주범 김모(36)씨를 살인 등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김씨는 사회 후배인 박모(25)씨 등과 함께 지난달 30일 오후 11시께 전남 곡성군 석곡면 한 저수지 낚시터에서 A(42·여)씨와 B(39·여)씨 등 2명을 둔기로 폭행한 뒤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16일 여성 2명을 살해한 뒤 강에 버리고 달아난 주범 김모(36)씨를 살인 등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김씨는 사회 후배인 박모(25)씨 등과 함께 지난달 30일 오후 11시께 전남 곡성군 석곡면 한 저수지 낚시터에서 A(42·여)씨와 B(39·여)씨 등 2명을 둔기로 폭행한 뒤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또 A씨와 B씨의 시신을 무안군 일로읍 한 강에 유기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이날 오후 광주 신창동 한 당구장에서 김씨를 긴급체포했다.
김씨와 함께 여성들을 살해한 박씨 등 2명은 지난 13일 붙잡혀 구속됐다.
gugg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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